( 보도자료)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제1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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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서귀포 일대에서 선수, 보호자, 임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어울림 생활체육 대회'가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는 최고의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당구, 농구, 수영, 볼링 8개 종목으로 치뤄졌다.
서귀포시는 대회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회식을 축소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강연호 도의회 부의장, 전귀연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원선 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종목별로 장소를 분산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등을 철저히 확인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2월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의미가 크고,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스포츠를 즐기고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해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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