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이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다음달부터 열리는 국내대회 등을 준비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훈련시설 내 방지턱 제거 공사를 완료해 선수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4일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전지훈련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