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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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대회인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가 지난 2일 서귀포시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은 지난 2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 1청사 마당에서 개최하여 고영권 제주도정무부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이용훈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전귀연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회장 권한대행 구만섭) 공동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전귀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 12개소 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 경기종목으로는 육상, 농구, 축구, 탁구, 보체, 배드민턴, 골프, 수영, 역도, 배구, 태권도, 롤러스케이팅 등 12개이며, 시범종목인 드론축구는 별도 진행된다.
○ 대회 참가 규모는 선수 527명, 지도자 179명, 심판 및 스텝 등 약 1,100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단과 운영인력 등 참가자 전원은 대회 등록 기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검사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스포츠 메카 서귀포시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의미가 크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 여건 제공, 경기장 방역 등 서귀포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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